볼테르의 언론자유 옹호 명언

생활건강메모 2019. 6. 12. 13:35
볼테르가 다음과 같은 신념과 태도로 살았던 것으로 인용됐다.
"나는 당신의 의견에 반대하지만, 당신이 그 말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싸우겠다."
("나는 당신 의견에 찬성하지 않지만, 당신이 그 말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목숨이라도 기꺼이 내놓겠다."

I disapprove of what you say, I will defend to the death your right to say it.

*볼테르(1694~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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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이 즐기는 스마프폰 HTC 레이더 4G LTE.

국내에서 출시되는 HTC의 LTE폰으로 이 부문의 시장을 리드하는 HTC의 기술력이 응집된 제품을 강조하기 위한 슬로건.

LTE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어 갈 선두제품
'HTC Raider 4G'

4G스피드로 인터넷을 서핑을 해보니 매우 빠르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는 'HTC Raider 4G'
 

 

 

[관련 메모 10가지]

1. 아시아 최초로 한국시장에 공개

2. 초고속 4G 네트워크 기반, 세련되고 매끈한 디자인 

3. 4.5인치의 큰 화면, 무선 서라운드 음향시스템, 뛰어난 카메라 성능은 최고의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라이프

4. 초고속 LTE, 멀티미디어 영상 즐기기에 적합 

5. 국내 시장에 나온 HTC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큰 화면. 10월말 오픈되는 콘텐츠 서비스 ‘HTC 와치(Watch)’로 영화, TV 쇼 감상에 안성맞춤

6.‘HTC 와치’는 프로그레시브 다운로드(Progressive Download) 기술 기반. 파일이 다운로드되는 가운데서도 영상 감상 가능

7. 10월말 KTH와 함께 국내 영화 콘텐츠 서비스 제공 예정. 콘텐츠는 빌리거나 살 수 있으며, 구입시 최대 5개의 HTC 제품에서 이용 가능. 새로 선보일 DMB 동글(별매)을 장착하면 지상파 DMB도 시청 가능

8. 후면 8백만 화소, 전면 130만 화소 카메라. 후면,전면은 HD 화질(각각 1080p, 720p)로 녹화 가능. 음악, 영상 트리밍 기능 지원. 이를 페이스북,트위터에 전송하거나,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를 통해 HDTV, 모니터, 디지털마케라, 프린터 등으로 무선 전송 가능

9. 카메라의 자동초점 기능, 듀얼 LED 플래시 지원, f/2.2 렌즈와 후면조사식 센서(back-illuminated sensor) 탑재로,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촬영 가능. 28mm 광각 렌즈와 파노라마 기능. 사진 꾸미기 기능 다양화

10. 스마트 다이얼(Smart Dialer) 기능. 전화번호부(People) 기능. 한글자판 3종류(천지인, 나랏글, SKY 자판)를 모두 채택

<번외 메모 2가지>

1. 4G스피드로 인터넷을 서핑을 해보니 매우 빠르다
2.
) 4G LTE 스마트폰을 구매 한다면  HTC Raider 4G가 좋은 것 같다는 평가 

<LTE란?>
네이버 백과사전에 따르면 LTE는 'Long Term Evolu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3세대 이동통신(3G)을 '장기적으로 진화'시킨 기술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명칭이라고 한다. 

하지만 HTC는 LTE를 'Leading The Evolution'의 약자로 규정하고 있다.나름대로 용어를 정의해 쓰는 마케팅 전략의 일종으로 풀이된다.
  

 






<제품명 : HTC Raider 4G>
 프로세서 : 1.5 GHz 듀얼 코어
 디스플레이 : 4.5 inch qHD ISP 디스플레이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 4G LTE. HSAP/WCDMA GSM
                (LTE 850 MHz)
 사이즈 : 128.8mm x 67mm x 11.27mm
 무게 : 163.8g (배터리 포함)
 카메라 :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오토 포커싱, 듀얼 LED 플래시)
             13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080 풀 HD 비디오 레코딩
 배터리 : 1620 mAH
 기타 : microSD™ memory card
          내장 GPS 안테나
          DLNA, HDMI
          자이로센서, G-센서, 조도센서, 디지털나침반

 <제품의 강점> 
4G LTE 네트워크
 4.5인치 qHD ISP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 카메라 (센스 3.5 업그레이드 예정이며, 업그레이드 후 다양한 기능 사용 가능)
  - F/2.2 렌즈 카메라, 28MM 와이드 앵글 랜즈 등 센스 3.5 업그레이드 이후 사용가능
 센스 3D UI ( 센스 3.5 업그레이드 예정)
 1.5 GHz 듀얼코어
 HTC Watch (왓치) – 다양한 최신 영상컨텐츠를 구입하여 볼 수 있는 HTC만의 전용 컨텐츠 어플(위젯) à 4분기 업그레이드 예정

<기타 정보>  
센스 3.5 업그레이드 예정
  정렬 기능 강화, 카메라 활용 기능 강화 등 다양한 기능 업그레이드 예정
 DMB Dongle (동글)
  DMB를 볼 수 있는 제품 출시 예정 (별도 구매)
 HTC Watch
  다양한 최신 동영상 컨텐츠 (영화 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HTC 전용 위젯 업데이트 예정 (4분기)
 3종류의 자판 채택 (천지인, 나랏글, SKY 자판) 등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현지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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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래픽 의상

생활건강메모 2011. 10. 13. 09:56
레이저 광선의 간섭현상을 이용해 만든 패턴 사진을 홀로그램(hologram)이라고 한다. 홀로그래픽이란 이 홀로그램을 적용해 일상적인 빛의 조건 아래서 호일(foil , 은박지)이나 플라스틱,그리고 직물 등에 3D(3차원)효과를 내는 것이다.

플리츠 플리즈(Pleats Please) 컬렉션으로 널리 알려진 이세이 미야케는 홀로그래픽 직물을 패션계에 선보였다. 1996년 S/S컬렉션에서다. 그가 만든 홀로그래픽 의상은 홀로그래픽 가공처리한 단섬유 폴리아미드로 만들어졌다. 환타지하고, 미래 지향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홀로그래픽 직물은 폴리아미드 또는 폴리에스테르 직물에 티타늄,플라티늄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라미네이팅한 것이다. 진공봉합기를 써서 매우 얇은 금속 레이어를 만들기 때문에, 직물 고유의 성질(드레이프 성)은 변하지 않는다.  드레이프(drap)는 옷감이 밑으로 늘어뜨려지는 성질을 묘사하는 단어다. 따라서 '드레이프 성'(drapability)은 옷감이 맵시있게 아래로 늘어져 내리는 특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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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결실을 보는 가을,남녀 간에도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계절이다. 찬바람이 부는 가을날은 옆구리가 시려운 남녀들에게 큐피드의 화살이 꽂힐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은 '맞선 성공 호텔 7선'을 추천했다. 호텔 내 로비라운지와 레스토랑이 그곳이다. 여기서 맞선 보면 결혼에 골인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성혼 전설의 명당인 셈이다.  







자연이 결실을 보는 가을,남녀 간에도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계절이다. 찬바람이 부는 가을날은 옆구리가 시려운 남녀들에게 큐피드의 화살이 꽂힐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이 총대를 매고 추천하는 '맞선 성공 호텔 7선'을 소개한다. 호텔 내 로비라운지와 레스토랑이 그곳이다. 여기서 맞선 보면 결혼에 골인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전설의 명당이다.  
 

<1>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로비라운지가 예쁘다. 지리적 잇점을 활용해 골드미스들이 맞선 장소로 애용다. 주말이면 맞선 커플로 가득하다. 유리창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시원한 인공 폭포수를 즐길 수 있다. 3층 높이의 ‘높은 천정’은 고급스럽고 시원하다. 로비라운지 오른쪽 벽엔 기하학적 사각 모양의 ‘LED 카멜레온 조명’이 있다. 밤이 되면 네온사인처럼 색이 변한다. 맞선 자리에서 대화가 끊겼을 때 어색함을 풀어주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저녁엔 피아니스트의 라이브 연주가 있다. 필리핀 보컬의 감미로운 팝송이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그랜드 피아노의 대각선 자리는 선점 다툼이 심하다. 조명이 은은히 비치기 때문이다. 맞선 남녀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는 부담이 적은 ‘생과일 주스’ , ‘커피’ 등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로비라운지는 ‘엄마가 뿔났다’ , ‘인생은 아름다워’ 등 TV드라마(김수현 작가, 정을영 연출) 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2> 웨스틴 조선 호텔 
역사와 전통이 깊다. 한국 첫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출발한 나인스게이트그릴은 오픈 이 후 87년 동안 맞선 남녀에게 좋은 장소로 각광받았다. 조선시대 고종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만든 원구단을 전경으로 펼쳐져 있는 창 밖의 모습은 맞선 남녀에게 자연스럽고 안정된 분위기를 풍긴다. 풍수지리적으로도 좋은 곳이라고 한다.  

음식은 스테이크가 유명하다. 오픈 키친에서 우드화이어오븐(Wood Fire Oven)을 이용한 다양한 그릴 메뉴가 있다. 와인 300여 종이 비치돼 있다. 


<3>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맞선의 명당’이라고 불리는 로비 라운지 ‘델마르’가 있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기둥과 원형의 조각상과 브로니의 분수, 고대 스페인의 유적을 옮겨 온 듯한 연못이 고즈넉하다. 고전적인 앤틱 가구가 곳곳에 있다. 저녁 시간엔 클래식하고 감미로운 선율의 라이브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통차, 커피, 티뿐만 아니라 칵테일, 와인, 맥주, 아이스크림, 팥빙수, 간단한 스낵 등을 즐길 수 있다. 웰빙 라떼, 딸기 축제 등 계절별로 선보이는 프로모션 메뉴도 있다.
인기메뉴는 
커피 셀렉션, 티 셀렉션이다.  

<4> 그랜드 하얏트 서울 
로비 라운지는 10미터 높이의 유리창을 통해 비치는 자연광이 좋다. 오후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지는 클래식 연주가, 저녁부터 자정까지는 불빛과 한강이 이루어내는 멋진 야경이 특색이다. 밴드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계절 칵테일과 전통차, 커피, 티, 와인, 맥주, 간단한 스낵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봄부터 가을 사이에는 선선한 바람과 남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로비 라운지의 야외 파티오(Patio)도 인기가 높다. 

<5> 그랜드 힐튼 서울 
TV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와 ‘마녀 유희’에 나왔던 맞선 장소인 테라스 라운지. 고풍스러운 천연 대리석 테이블과 벽난로의 포근한 조화, 시원하게 펼쳐진 통유리에서 쏟아지는 햇살이 맞선에 그만이다. 저녁엔 외국인 밴드의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과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지는 가운데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가인, 김선아, 현빈 등이 드라마 속에서 맞선을 보았던 그랜드 힐튼 서울의 테라스 라운지에서 아늑하고 품격 있는 호텔 분위기를 느끼며 맞선 성공률을 높여보는 건 어떨까.  

<6> 밀레니엄 서울 힐튼 
로비 라운지 팜코트에선 시원한 야자수 나무 아래 탁트인 넓은 공간에서 커피, 각종 음료, 칵테일과 감미로운 선율의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낮에는 팜코트 만의 독창적인 아이스크림, 건강을 위한 전통차를 비롯한 각종 커피와 차를, 밤에는 와인과 각종 칵테일을 하기에 좋다.  

<7>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서남권 지역에서 맞선 볼 장소를 찾고 있는 젊은 남녀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로비 라운지 ‘휘닉스’는 지역의 랜드마크다. 통창으로 햇볕이 들어오는 밝은 분위기다. 전문 바리스타가 뽑는 고급 커피와 유기농 허브차 및 스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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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여자의 공통점(?) 20가지

생활건강메모 2011. 9. 29. 09:29

인터넷 바다를 항해하다 보면 희한한


콘텐츠가 적지 않다.



때론 다소 당혹스럽기도 하고,


때론 화들짝 놀라기도 한다.


하지만 웃자고 만든 유머 콘텐츠의 경우,


해괴한 측면을 눈감아준다면



삶에 작은 활력소가 될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 만난 '라면과 여자의


공통점 20가지'를 소개한다.

  


⑴ 잽싸게 먹어치우지 않으면 후회한다.



⑵ 정말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인기 있는 것은 언제나 정해졌다.


⑶ 때론 이런 게 왜 존재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것들도 있다.


⑷ 구관이 명관이다.


⑸ 딴 놈이 뭐래도 먹던 것만 먹는다.


⑹ 하나 먹기에는 좀 모자라고 두 개 먹기에는 좀 벅차다.


⑺ 궁할 때는 아무 거나 먹다가 잘나갈 때는 엄청 까다롭게 고른다.


⑻ 아무리 좋아해도 계속 먹으면 물린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⑼ 가끔은 색다르게 먹는 것도 제 맛이다.


⑽ 뒷끝이 깔끔한 것을 선호한다.


⑾ 공짜로 먹을 때의 맛이 가장 좋다.


⑿ 나눠 먹을 때는 그 쟁탈전이 치열하다.


⒀ 먹기 전까지 준비하는 시간은 참으로 초조하다.


⒁ 서로 다른 종류를 섞어 먹지 말라.


⒂ 별로 좋아진 것도 없으면서 값만 올라간다.


⒃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일수록 비싸고 맛도 없는 편이다.


⒄ 밤에 자주 생각난다.


⒅ 자기가 잘 모르는 종류는 함부로 먹지 마라. 입맛 버리기 쉽다.


⒆ 싫어하는 사람은 줘도 안 먹는다.


⒇ 준비하는 과정에 심혈을 기울일수록 맛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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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읽는 하이쿠 몇 수

생활건강메모 2011. 9. 28. 21:59


1.
이 가을 저녁,
인간으로 태어난 것이 결코 가볍지 않다

2.
몸무게를 달아보니
65킬로그램
먼지의 무게가 이 만큼이라니! 


3.
가을이 되었는데
이 애벌레는
아직도 나비가 못되었구나

4.
너무 울어 텅 비어 버렸는가,이 매미 허물은


5.
생선 가게 좌판에 놓인
도미 잇몸이
시려 보인다



6.
사람들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허수아비들은 모두
허리가 굽었구나

7.
이 세상은 
나비조차도
먹고 살기 위해 바쁘구나


8.
허수아비 뱃속에서
귀뚜라미가
울고 있네.


9.
돌아눕고 싶으니
자리 좀 비켜 주게,
귀뚜라미여

10.
꽃잎 하나가 떨어지네
어, 다시 올라가네
나비였네.

11.
얼마나 운이 좋은가
올해에도
모기에게 물리다니!


* 하이쿠(俳句)는 자연과 계절을 노래하는 일본의 한 줄 짜리 시다.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의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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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엄습으로 '겨울철 변비' 비상

생활건강메모 2010. 12. 31. 02:04
매일 아침 화장실에서 변비와의 전쟁을 치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특히 추운 겨울철만 되면 변비가 더 심해진다고 호소하는 이들도 꽤 많다. 유산균 음료를 먹어도, 약국에서 파는 변비약을 복용해도 쉽사리 해우(解憂)가 되지 않는다. 뱃속은 부글부글 끓어오르지만 시원하게 변을 보는 일이 거의 없다.

◇ 겨울에 변비가 심해지는 이유는? = 변비란 대장 내에 대변이 오랫동안 머물면서 수분이 장내로 흡수되어 굳고 딱딱해져서 배변이 어려워지는 증상을 말한다. 배변 횟수가 1주일에 2회 이하인 경우, 배변을 할 때 과도하게 힘을 주어야 하는 경우,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남는 경우, 지속적으로 속이 부글거리거나 불편한 경우 변비라 생각할 수 있다. 변비는 겨울철에 특히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음식 섭취량에 비해 활동량이 줄어들어 신진대사가 떨어지면서 장 속의 노폐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정체되어 딱딱하게 굳어지기 때문이다. 또 요즘 같은 연말이 되면 술자리를 빈번히 갖게 되는데, 잦은 음주도 장(腸)의 건강을 악화시켜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변비가 심해지면 배변 시 항문 주위를 자극해 항문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변비의 한의학 치료법 = 생활관리를 통해서도 잘 고쳐지지 않는 만성 변비는 전문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변비의 원인에 따라 열비(熱秘), 기비(氣秘), 허비(虛秘), 냉비(冷秘)로 크게 분류한다. 열비는 열이 많은 체질이나. 술 혹은 맵고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경우, 열성질환을 앓고 난 후 열이 대장에 쌓여서 발생하게 된다. 기비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앉아서 작업을 하는 경우 기운의 소통이 잘 되지 않아서 발생한다. 허비는 과로를 하거나 평소 몸이 허약한 경우, 질병을 앓고 난 후, 출산 후 혹은 노인의 경우 기운과 혈액이 부족하고 대장의 기능이 약해져서 발생된다. 냉비는 몸이 허약하거나 노쇠하여 양기가 부족하고 차가운 기운이 몸 안에서 생기거나 뭉쳐 대장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해 생긴다.  


◇ 겨울철 변비를 다루는 생활관리법 = 매일 아침 변비와의 전쟁에서 이기려면 일상생활습관부터 개선해나가야 한다.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인 식사를 하되, 인스턴트 음식 위주의 식습관에서 벗어나 과일과 야채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특히 고구마, 청국장,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쾌변에 좋다. 배변 시에는 신문이나 책 등을 보지 않고 화장실에 오래 머무르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또 대변의 수분이 빠져나가 변이 굳지 않도록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을 꾸준히 마셔주면 몸 속의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겨울이라고 몸을 움츠리고 움직이지 않으면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해 내부 장기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되면 변비뿐 아니라 각종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날이 춥더라도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피브로한의원 잠실점 모하규 원장은 ”변비도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한약, 환, 뜸, 침, 경락요법 등을 이용해 장 운동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게 좋다. 변비를 한방으로 치료하면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고 안색을 좋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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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을 앞둔 예비 숙녀들의 생리 불순 등 산부인과 질환을 치료하는 적절한 시기가 왔다. 일단 대학에 들어가면 신입생 환영회니 MT니 정신 차리기가 힘들 정도로 바쁜 이벤트가 적지 않다. 이같은 사정을 감안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이례적으로 정보 제공에 나섰다.

 

◇ 어떤 예비숙녀들이 병원에 가는 게 좋은가

특히 평소 생리통이나 생리량이 많아 생리 기간에 고생하거나, 생리 전에 유독 신경이 예민해져 불편을 겪었던 여학생이 대상이다. 몇 달에 한 번씩 불규칙적으로 생리를 한다거나, 생리주기가 매우 불규칙한 여학생도 어머니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는 게 바람직하다.

 

◇ 월경 장애 무시해선 안된다.

생리 이상을 오랫동안 방치하다가 미혼 때 자궁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꽤 많다. 심하면 나중에 불임이 될 수도 있다. 그런데도 많은 미혼 여성이 산부인과를 찾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피임생리이야기 콜센터'의 상담전화를 분석한 결과 ‘월경 전 불쾌장애’나 ‘월경 전 증후군’ 때문에 상담한 여성의 91%가 산부인과 방문 경험이 전혀 없었다. 또 생리 불순이나 무월경 등 생리 관련 증상으로 상담을 받은 여성의 71%도 산부인과 방문 경험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위원회 김수정 위원은 “생리양상은 실제로 여성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 월경 전 불쾌장애도 심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또한, 미혼여성의 산부인과 검진 기피가 만혼 트렌드와 겹치면서, 장기적으로 치료되지 못한 자궁질환이 심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지적했다.

 

◇ 산부인과를 두려워 하지 말라

성관계 경험이 없는 미혼여성이 산부인과 방문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리 관련 진료 때에는 평소 생리양상에 대한 문답과 복부 초음파 등을 통해 진단하고, 먹는 피임약 처방과 복약방법 지도 등을 통해 치료하므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 생리 전 불쾌장애나 생리통, 생리량 과다, 무월경 등의 생리 관련 질환은 전문의가 진단한 뒤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치료결과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김수정 위원은 “최근엔 기존 피임약을 복용할 때 체중 증가, 여드름 등 트러블을 겪었던 여성도 편안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 피임약도 나와 있으므로, 종전에 생리 관련 치료를 위해 피임약을 복용하다 실패한 경우라도 산부인과 전문의의 처방으로 다시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 정보 얻기

생리 전 불쾌장애 등 생리 양상이나 피임 등에 관한 정보는 와이즈우먼의 피임생리이야기’ 웹사이트(http://www.wisewoman.co.kr/piim365)나 무료 콜센터(080-575-5757)를 통해 자신의 의학지식도 점검하고 생리관련 증상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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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도 걷기와 근력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탄성 저항운동’이 관심을 끌고 있다. 동장군이 그승을 부리는 요즘엔 특히 이런 운동법에 관심을 두는 이들이 많게 마련이다.


탄성 저항운동의 도구에는 ‘워킹밴드’ 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항운동(훈련)은 웨이트 머신, 탄력 밴드 또는 자신의 체중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근육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겨울엔 노약자의 사망률이 15%나 된다. 몸을 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혈당이 증가하므로 당뇨병 환자에게 겨울은 위험한 계절이다. 또 독감 등 각종 호흡기 질환으로 합병증도 생기기 쉽고, 혈압이 올라가 뇌졸중을 일으키는 중년 이상도 적지 않다. 눈에 미끄러지는 등 각종 낙상사도 잦다. 때문에 겨울철엔 주기적인 운동관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소메틱필라테스 협회 김혜진 교수(http://cafe.naver.com/allbody)는 “추운 겨울에는 평소 운동을 하던 사람도 집안에 틀어박히기가 쉬운데, 충분한 보온장비를 갖고 준비운동부터 메인, 마무리 운동까지 하면 겨울철 야외운동에도 무리가 없다”고 말한다.


그는 또 “야외에서 운동을 하기 힘들면 실내에서 걷기운동과 근력운동,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런 운동법 가운데 하나가 ‘워킹밴드’를 이용하는 것이다. 관련 정보를 소메틱코리아 홈페이지(www.somatic.co.kr)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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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을 짝짝 씹읍시다

생활건강메모 2010. 12. 18. 19:41


갈자 가라사대, 
"껌을 짝짝 씹을지어다. 옆사람만 싫어하지 않으면 되느니라. 쾌적한 소음으로 껌 씹는 걸 생활화하거라" 

껌 씹기(chewing gum)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순발력을 높여주고,불안감을 덜어줍니다. 껌의 3박자 효과입니다.

미국 휴스턴의 베일러의대 연구팀이 2009년에 실시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껌 씹기는 세 박자 효과 외에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껌을 씹지 않는 학생에 비해 껌을 씹게 한 학생들이 수학시험 성적에서 3% 향상 효과를 보였답니다. 작지만 중요한 사례입니다. 







운동선수들이 껌을 질겅질겅 씹는 것도 불안감을 내쫒고 느긋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입니다. 건강전도사 이시형 박사도 세로토닌의 활성화를 위해 껌 씹기를 권합니다. 그는 껌 씹기와 더불어 하루 30분 걷기, 한 입에 30회 씹으며 30분 식사 하기를 '건강 365일 메뉴'로 강력 추천합니다.   

"껌을 씹을지어다. 삶이 건강해 질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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