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도 걷기와 근력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탄성 저항운동’이 관심을 끌고 있다. 동장군이 그승을 부리는 요즘엔 특히 이런 운동법에 관심을 두는 이들이 많게 마련이다.


탄성 저항운동의 도구에는 ‘워킹밴드’ 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항운동(훈련)은 웨이트 머신, 탄력 밴드 또는 자신의 체중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근육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겨울엔 노약자의 사망률이 15%나 된다. 몸을 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혈당이 증가하므로 당뇨병 환자에게 겨울은 위험한 계절이다. 또 독감 등 각종 호흡기 질환으로 합병증도 생기기 쉽고, 혈압이 올라가 뇌졸중을 일으키는 중년 이상도 적지 않다. 눈에 미끄러지는 등 각종 낙상사도 잦다. 때문에 겨울철엔 주기적인 운동관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소메틱필라테스 협회 김혜진 교수(http://cafe.naver.com/allbody)는 “추운 겨울에는 평소 운동을 하던 사람도 집안에 틀어박히기가 쉬운데, 충분한 보온장비를 갖고 준비운동부터 메인, 마무리 운동까지 하면 겨울철 야외운동에도 무리가 없다”고 말한다.


그는 또 “야외에서 운동을 하기 힘들면 실내에서 걷기운동과 근력운동,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런 운동법 가운데 하나가 ‘워킹밴드’를 이용하는 것이다. 관련 정보를 소메틱코리아 홈페이지(www.somatic.co.kr)에서 얻을 수 있다. 

posted by A&Z